군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담양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키로 했다.
군은 수입쌀 시장판매에 대비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년도 친환경농업 면적을 전년도에 비해 두배로 확대할 계획으로 참여농가와 면적을 확보했으며 친환경 실천농가의 생산기술 사전교육을 지난 동절기동안 실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에 걸쳐 91개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의 2천8백여명의 농가들에게 친환경농법 단계별 실천과제와 친환경농자재 사용요령, 안전한 볍씨소독 방법 등을 마을을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친환경인증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생산에서 판매, 공급 등 체계적 관리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