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노인인구가 2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과 전 공무원간에 효사랑 결연을 맺고 경로당 중심의 쾌적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경로당 기능혁신을 위한 기관단체등과 자매결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독거노인과 공무원간 효사랑 결연은 홀로사는 독거노인 2,693명과 군 산하 전 공무원의 자매결연을 맺고 수시로 전화 등으로 안부를 챙기고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수발 및 주거상태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펴보고 주거 환경정리와 세탁, 상담, 말벗되어 주기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군은 열악한 재정과 운영능력 부족으로 단순한 사랑방 역할에 그치고 있는 관내 300여개에 달하는 경로당을 지역의 노인복지센터로 기능을 혁신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체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경로당을 연계·자매결연으로 위문 및 환경정화 등 경로당 지원을 유도할 예정이다.

노인 공경 및 동 사업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업에 동참을 호소하는 군수 서한문을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체에 발송하는 등 민선4기 역점시책인 효사랑 효자행정으로“군민이 주인되는 살맛나는 담양” 건설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