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면장 이원철)은 살기좋은 봉산만들기를 위해 지난 16일 신학리 박옥금(80세) 가정에서 공직자들이 내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서 새봄맞이 3월중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은 매월 셋째 목요일 오후에 실시되며, 면사무소와 보건소 직원 20명을 2개조로 편성하여 운영된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산면장을 비롯한 1조 10명이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새봄맞이 집안밖 대청소로 집안에 쓰러져 있는 하우스를 철거했다.

공직자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켜보던 마을이장(김귀현)은 “앞으로 마을주민은 마을에서부터 살피는 이웃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공직자의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살기좋은 마을,우리 손으로’이루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