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식을 본지를 통해 전하고 있는 택시통신원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본지 택시통신원들은 지난 16일 대숯맛사랑에서 정례 모임을 갖고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단장직을 수행하지 못하는 장요완 단장 후임으로 박영길 씨를 선출한데 이어 담양 관광 길라잡이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결의했다.

또한 매월 정례 모임을 읍면을 순회하며 치르면서 담양의 유명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승객들에게 홍보함은 물론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는 기틀을 다져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임 박영길 단장은 "택시통신원 기자단이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담양주간신문에 지면으로 보도되면서 개선된 사례가 많을 정도로 담양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며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통신원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체로 성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복 택시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