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지역소식 > 독자코너 |
|
김효석 의원 보건복지위원회로 상임위 이동김효석 의원 보건복지위원회로 상임위 이동 |
|
원내대표 맡았으니 상임위는 양보”
김효석 의원이 오는 9월 정기국회부터 지난 4년 동안 활동했던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를 떠나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그동안 재경위 활동에 욕심을 내 온 당내 김종인(비례 · 4선) 의원과 상임위를 맞바꾼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초 후반기 국회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당직(원내대표)을 맡게 되면 상임위는 다른 의원들에게 우선권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김 의원이 지난달 28일 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됨에 따라 상임위 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지역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그동안은 재경위에서 활동한 탓에 지역에 내려가도 지역민들과 공감할 대화소재가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그리고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을 소관부처로 두고 있는 상임위로 국민연금 개혁 논란과 의 · 약사들 간의 치열한 밥그릇 싸움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보건복지위는 여야의원들은 물론 이익단체간의 충돌이 잦아 많은 의원들로부터 외면 받는 상임위지만 소속 국회의원 지역구의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여의도통신=유광준 기자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