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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친환경 농업 탄력 받는다담양군 친환경 농업 탄력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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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의원 농림부 지역특화사업 예산 5억 확보
담양군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사업에 국비 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효석 의원은 지난 2일 의원회관에서 가진 여의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872억원 규모의 농림부 지역특화사업 예산 가운데 5억원을 담양의 친환경 농업 기반조성부분에 지원하기로 예산 당국과 얘기를 마쳤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호남고속철도 사업비 100억 → 300억(증액) △강진-마량간 국도 23호선 10억(신설)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포럼' 행사 소요 예산 7억(외교통상부 예비비) 등을 올해 지역 예산 확보 과정에서의 성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실 관계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광주전남 차원(민주당 단체장)의 예산확보 요청이 쇄도해 지역구 예산에만 집중할 수는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참석이 필수적인데 민주당은 지난해 민주노동당과의 약속에 따라 올해에는 민주노동당에게 소위 참석을 양보했다. 지난해는 김 의원이 소위에 참석했다. /여의도통신=유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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