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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증 대출 학비 걱정 뚝정부보증 대출 학비 걱정 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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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자금 추가대출 24일까지 시행
대학에 합격하고도 아직까지 입학금이 없어 걱정하는 신입생과 등록금 마련을 못한 재학생은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면 어려움 없이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을 연장, 이달 24일까지 추가대출 신청을 받기로 했기 때문.
교육부는 2006년도 1학기 정부 보증 학자금대출 2차 신청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정부보증 학자금대출' 홈페이지(www.studentloan.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대출은 지난달 20일에 마친 정규대출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생 또는 2월중 합격한 대학신입생, 3월중에 등록하는 복학생 및 편입생 등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자격이 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따라 관내 기초수급권자와 저소득층 새내기 대학 신입생을 둔 가정은 물론 1학기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재학생들에게 등록금 때문에 휴학하는 등의 고민으로부터 해방되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가대출 금리는 지난달 시행한 정규대출과 같은 연 7.05%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학생은 재학중 무이자 또는 2%의 저금리로 대출되고 대출대상자 선정시 저소득 가정, 소녀소녀가장, 보육시설 퇴소학생 등은 우선 지급된다.
또 부모의 신용상태와 무관하게 학생 본인의 신용만으로 대출이 가능해 학자금 마련에 별 어려움을 없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번 추가대출 역시 정규대출과 마찬가지로 대학의 추천과 학자금 대출 신용보증기금의 대출심사를 거쳐 3월 13일까지 본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실제 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 늦어도 3월 24일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 장광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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