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으로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다양한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지난 7일 취임한 정치은 한전 담양지점장(55)의 소감.
신임 정 지점장은 "한 차원 높은 전력서비스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창의적인 업무추진 및 직원 상호간의 화합을 중시해 활력 넘치는 사업소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며 "직원들에게는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고 고객을 찾아가서 도와주는 적극적인 서비스 실현으로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점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 지점장은 "고객봉사 만전, 고품질 전력 공급, 지역발전 기여 에 중점을 두고 조직 내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지역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요소 요소에 필요한 인력 배치로 지역민들을 위해 무한 봉사를 다 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정 지점장은 완도 출신으로 광주고와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1979년 한전 입사 후 본사 노무처, 목포·순천 지점 영업부장, 속초 연수원장, 제천 전력관리처 총무부장 및 용지부장 등 20여년 간 전력산업의 최일선에서 노력해 왔으며 평소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스타일에 친화력이 좋아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는 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