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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하절기 특별방범활동 돌입경찰, 하절기 특별방범활동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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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휴가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8월21일까지 예정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시작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실외 현금지급기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 등의 현황을 파악해 순찰을 강화하고 행락지 별로 소매치기와 집단폭력 등에 대한 방범활동을 벌인다.
또 주택가와 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벌이고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에 대한 홍보전단을 나눠주는 등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학교와 협조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곳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방학기간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택가 빈집털이와 강·절도 등 각종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며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진단과 순찰 등 치안태세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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