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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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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원진 선출, 가입단체도 2개 늘어
우리 지역 곳곳에 정성과 사랑을 전하며 활발한 여성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여성단체들의 모임인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여성회관 여성단체사무실에 각 여성단체회장 9명이 모인 가운데 2005년도 사업을 정산하고 차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 적십자봉사회장을 맡고 있는 이정자 씨가, 부회장에 재향군인여성회장 박영자 씨, 총무에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차경진 씨가 선출돼 내년도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얼굴이 됐다.
또한 감사에 박기순(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씨와 황윤숙(새마을부녀회)씨가 선출됐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는 두 단체가 새 식구로 들어왔다.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순남)과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부여성회(회장 김양희)가 신규 가입함으로써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가 가입됐으며 회원수는 2천여명에 이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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