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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이 사랑에 冬將軍도 주춤포돌이 사랑에 冬將軍도 주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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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 중앙지구대 3사무소장 김영균 등 5명은 지난 16일 앞을 보지 못하는 정미현 할머니(71세, 두장리)를 방문 위문했다.(사진)
사랑으로 중무장한 포돌이들은 이날 연일 계속되는 폭설로 앞을 보지 못하는 할머니가 쌓인 눈 때문에 화장실을 오가는 등 불편할 것을 염려하여 집 주변 제설작업을 하고 생활용품, 라면 등을 전달했다.
경찰들은 "주위의 어려운 이들의 다정한 벗이 될 수 있도록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는 한편 사회 봉사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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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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