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무대에서 潭陽의 생태도시화 정책 사례발표를 하게 된 것은 정말로 큰 행운이자 대단히 기쁜 일이며 무엇보다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
담양의 자연환경이 세계적 자원의 가치가 있음을 재발견했고, 환경이 바로 경제발전의 또다른 축이 될 수 있고 경제적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모티브가 될 수 있음을 실감한 좋은 기회였다."
민선 3기 강력한 친환경 생태도시 정책을 추진하면서 마침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한 환경외교 사절로써 담양의 생태도시화 정책사례 발표를 하고 돌아온 최형식 군수의 소감이다.
최 군수는 지난 21일-26일까지 6일간 이재용 환경부장관과 중앙 각 부처 환경업무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 자격으로 OECD 환경성과 평가 2차회의가 열린 프랑스 파리 국제경제협력기구(OECD)본부에서 30여개 선진 회원국 1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해‘담양군 생태도시화 정책'에 대한 성공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전세계가 주목한 이번 회의에서 최 군수는 한국의 조그마한 자치단체에 불과한 담양군이 경제적 여건과 재정, 환경 등 숱한 어려움속에서도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자연환경 보전과 관리, 각종사업 친환경 개념도입, 수질보전관리, 대기환경보전, 대나무신산업화, 아름다운 경관구축, 친환경농업 등 민선 3기 담양군이 펼쳐왔던 지속가능 생태도시화 정책 사례를 영상물과 자료를 통해 상세히 발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최 군수는 또 담양군이 생태도시화 정책을 통해 삶의 질이 가장 높고 소득이 높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음 해 가면서 2010년대 주민소득 2만불 시대와 2020년대 3만불 시대를 열어가는 장기발전 비전도 제시해 회원국 대표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우리가 조금만 더 환경을 생각하고 노력하면 기본적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潭陽은 머지않아 국제적인 생태도시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밝힌
최 군수는 이번 OECD 초청 사례발표를 통해 潭陽이 유럽 등 선진 환경국을 제치고 국제적인 생태 모범도시 모델로 제시되고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데 의미를 두었다.
민선 3기 내내 군정 전반에 걸쳐 강력한 친환경정책을 추진, 마침내 세계적 환경평가에서 담양군이 세계인들이 주목을 받는 쾌거를 일궈낸데 대해 이번 OECD 환경평가회의에 동행한 환경부등 정부 각 부처 관계자들도 큰 놀라움을 나타내며
향후 담양이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최상의 모델지역임을 인식하면서 국가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은 바야흐로 담양이 이제 국내외적 생태 모범도시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며
또한 이번 OECD 사례발표를 계기로 정부가 담양 생태도시 정책을 유엔 환경기구 회의에 우수사례로 발표토록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각종 환경국제대회에도 사례발표를 적극 추진키로 한 것은 무엇보다 큰 소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바야흐로 담양군이 세계적 생태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요 자치단체로 떠오르면서 국제적 인증을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며 향후 담양군이 국제적 생태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있어 국내적으로도 독보적인 성장동력을 얻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다는 평가이다.
한편 군은 정부 환경관리 우수지자체 '그린시티' 지정과 함께 지난해 환경경영관리시스템인 ISO14001의 인증을 받는 등 환경과 정책 모든 분야에 있어서 국내 대표적인 '생태도시' 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