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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설 연휴 대비 안전대책 추진소방서 설 연휴 대비 안전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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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설 연휴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장, 터미널 등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설에 대해 18∼23일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이 기간 중 시장, 할인점, 터미널 등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피난시설 등의 적정여부와 방화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최단기간 시정, 완료토록 했다.
또한 시장에 대해서는 소방차진입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과 관서장 현장확인, 화재예방요령 전단배부 등 안전대책을 중점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구서문시장과 성남중앙시장 화재에서 보았듯이 시장은 건물특성상 화재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해 막대한 재산피해를 발생한다"며 "전기시설은 규격제품을 사용하고 소방시설은 상시 사용 가능토록 하여야 하며 소방차진입 공간을 확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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