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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은 우리 농특산물로....설날 선물은 우리 농특산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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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눈코 뜰새없이 바쁜 한과업계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한과업체들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예전같지 않은 설날 경기지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과는 친환경 순수 우리쌀과 농산물로 정성을 다해 빚어내는 전통 장인의 손길에 어머니의 따스한 정을 담아 만들어지면서 설 선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담양한과, 안복자 한과 등 지역 한과업체는 설 대목을 맞아 솜씨 좋은 아주머니 100여명 이상을 추가 투입하고 밤을 새워 전통한과를 만들고 포장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
특히 담양에서 생산되는 한과는 도시 소비자들이 마음놓고 구입할 수 있도록 우리쌀과 농산물로 정성을 담아 빚어내고 포장재도 대나무 고을 담양을 알리는 대바구니에 한과를 담아 판매하고 있어 그 명성과 함께 여전히 전국적으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담양한과 박순애 사장은 "모양도 이쁘고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전통한과가 다가오는 설에도 많은 가정에서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면서
"전통한과 뿐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나무 웰빙상품, 민속주, 단감,배, 사과 , 방울토마토 등 농특산물이 가족간 사랑을 나누고 이웃간 정을 베푸는 설 명절 선물로 많이 이용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 장광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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