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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임직원 폭설피해 성금 전달농협중앙회 임직원 폭설피해 성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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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담양군지부(지부장 김규철)는 지난 12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지원을 위해 성금 4백만원을 최형식 군수에게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한 성금은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사상초유의 폭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고 용기와 희망을 갖고 농업 현장으로 하루 속히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함께 담겼다.
김규철 지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을 비롯 농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폭설 피해까지 겹쳐 농민들의 고통이 심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적은 성금이지만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농협인들의 마음이 한데 결집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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