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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폭설피해 복구작업 나서담양소방서, 폭설피해 복구작업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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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강대중)는 계속된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주요지역의 긴급구조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재해현장 수습 복구작업에 나섰다.
지난 19일 봉산면 제월리 비닐하우스 5동의 철거작업 등 11개 피해지역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명과 구조장비를 동원하여 복구활동과 함께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사진)
강 서장은 "앞으로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용 소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수습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며 "119는 주민들이 위급하고 불편하여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소방서는 지난 4일 추월산 정상에 폭설로 고립된 8명을 담양 119대원들이 출동하여 긴급 구조하였으며 호남고속도로 못재 부근에 고립된 차량 280여대에 물과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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