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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불조심 가두캠페인소방서, 불조심 가두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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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강대중)는 9일 제4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읍 주요 시가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불조심 가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소년단원 등 200여명과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된 가운데 버스터미널에서 경찰지구대 등 주요 시가지를 돌며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가두방송에서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각 가정과 직장에서 각종 소방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올 겨울철에는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하며 겨울철 불조심 생활화를 강조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화재나 재난은 사소한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 모두가 철저한 사전 예방과 안전의식 그리고 방화환경 조성의 생활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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