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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地選 불법행위 단속 돌입경찰, 地選 불법행위 단속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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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포상금 최고 5000만원
담양경찰서(서장 장세원)는 내년 5월 31일 실시될 지방선거와 관련, 불법 선거운동을 막기 위한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한다.
경찰은 내년 5월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 정당 공천 및 유급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선거분위기가 조기에 과열될 것을 우려해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중점 단속 대상은 ▲당비 대납 또는 당원가입 대가제공 행위 ▲업무·고용 관계를 이용한 특정후보 지지 반대 강요행위 ▲경선과정에서의 허위사실 유포행위 ▲당내 후보경선과 관련한 당원매수 행위 등이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수사체제를 구축해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인이 선거범죄를 신고했을 경우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사안의 경중에 따라 최고 50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신고금액의 100배에 해당하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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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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