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06년도 담양 JC를 이끌어나갈 신임 정광석 회장(39, 사진)은 지역사회개발, 지도역량개발 등 JCI 기본이념을 충실히 실천하겠다는 신념을 밝혔다.
그는 "최근 우리 주변의 여건이 장기불황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다 가족 또는 공동체 경시풍조까지 만연해 자꾸만 이기적으로 변해가 안타깝다" 며 "이럴때 일수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조직발전을 위한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JCI의 활동에 대해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속에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자 노력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힘을 한데 모아 지역사회에서 박수갈채를 받을 수 있는 연계성 있는 사업을 기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분과위원회 활성화와 자도 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고 회원들과 정이 넘쳐나는 JCI KOREA-담양을 만들길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재능있는 젊은이를 발굴하여 엘리트 청년으로 육성, 사회에 유익한 청년지도자를 양성하는 건강한 청년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조직을 만들어 지역민과 회원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정 신임 회장은 담양고를 졸업하고 JCI 사무국장, 감사, 부인회 담당이사, 총무이사, 외무부회장,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정석인테리어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97년 우수신입회원상을 비롯해 최우수회원상, 전남지구 특별표창, 담양회장 특별표창 등 그동안 JCI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크고 작은 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부인 김경옥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