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장세원)는 영산강의 시원지이며 생태공원인 용면 가마골을 찾아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서장을 비롯 직원 및 전·의경과 협력단체인 전·의경 어머니회, 인우회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로를 따라 약 4km에 달하는 하천 주변의 쓰레기 청소와 배수로 및 시설물 정비 등 자연 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 후 담양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와 인우회는 준비해온 오찬과 다과로 봉사활동에 참가한 전·의경을 위로·격려했으며, 어머니회 박 남 회장과, 인우회 박종철 회장은 "지역 지킴이로서 연일 노고가 많은 전·의경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위문과 함께 지역봉사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