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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 알맞은 검진프로그램으로 질병예방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보험공단은 "건강검진에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이 비정상으로 판정된 사람은 향후 치료비가 정상인 보다 70%가 더 든다"고 밝히고 "건강검진만으로 중요한 질환 발생을 막을 수 있다"며 검진대상 해당자들의 수검을 강조했다.
올해 검진대상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세대주와 만40세 이상 세대원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직장피부양자는 만40세 이상으로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직장가입자는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와 사무직 근로자 중 격년제 실시에 따른 올해 대상자이다.
1차 검진기간은 연말까지이며, 2차 검진은 2006년 1월31일까지이다.
검진비용은 전액 공단부담으로 특정암 검사 경우에만 공단과 수검자가 각각 50%씩 부담하며 자궁경부암의 경우는 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또한 국가암조기검진대상자는 국가에서 부담하므로 본인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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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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