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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농약검사 까다로워진다잔류 농약검사 까다로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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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설판 등 3개 성분 안전사용기준 대폭 강화
관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검사가 대폭 강화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장성출장소에 따르면 부적합 농산물 검출 빈도가 높은 클로르피리포스, 엔도설판, 프로시미돈 등 3종류의 농약성분에 대해 사용금지 등 안전사용기준을 대폭 강화됨에 따라 안전성 취약 품목 위주로 농약안전 사용지도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 안전성조사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명예감사원 동행 등 소비자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급식 등 단체 급식용으로 공급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조사도 함께 실시해 부적합품 생산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취할 예정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성 확보는 농업인이 재배 단계에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는 데 있다”며 “농약 살포시 해당 작물에 사용 가능한 농약인지 꼭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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