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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법 적용 대폭 강화소방법 적용 대폭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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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소량의 위험물 취급시설도 철저한 화재예방 시설을 갖춰야 하고 11층 이상 아파트는 전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는 등 한층 강화된 소방관련법규가 적용된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위험물안전관리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지정수량미만(휘발유 200ℓ미만)의 위험물 취급시설도 철저한 화재예방 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것.
또 위험물 탱크로리 사고방지를 위해 오는 5월 29일부터 위험물탱크로리 운전자는 위험물 운송자 교육을 받아야 하며‘위험물운송자증’을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
따라서 소방서는 앞으로 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운전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하고 고속도로톨게이트 등 주요 도로상에서 경찰, 소방 합동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전에는 16층 이상 아파트에만 설치하던 스프링클러를 올해부터 신축되는 11층 이상 아파트는 전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전층에 자동식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방화관리자 자격시험제도를 도입해 그동안 3일간 소방관련 실무교육을 받으면 1, 2급 방화관리자 자격증이 주어졌으나 올해부터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시행하는 4~5일간의 실무교육을 받은 후 방화 관리에 관한 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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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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