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발전과 화합을 위한 시·도민 한마음대회가 지난 23일 광주구동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 기독교교회협의회, 광주시 성시화운동본부 주관, 시민사회단체총연합 후원으로 열려 광주·전남이 처한 경제적 위기상황과 지역간 세대간의 갈등, 고령화 사회문제등에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한 시·도민이 함께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자고 결의했다.
박준영 도지사,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 한화갑·이부영·원희룡 국회의원,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장지원 선수와 호남지역 목사·장로·기독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 △상호공존과 경제협력 차원의 토론회 개최△관광자원 적극홍보△경제살리기 공동추진단 구성△시위없는 산업현장 평화선포대회 마련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행사에 담양에서는 김평문 목사(창평교회), 김광훈 목사(주산교회) 등 20여명의 교역자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