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와 기업체,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기기로 약속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담양지사(지사장 이경석)는 지난 13일 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1사1촌 운동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삼호콘크리트(대표 신을호)와 고서면 산덕리 후산마을과의 교류행사를 갖고 주민들과 함께 후산 저수지 제당에 '생태마을 후산' 로고를 수목으로 식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입간판 설치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신을호 삼호콘크리트 대표 , 이경석 농업기반공사 담양지사장 , 이종원 고서면장 이종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종기 이장은 "농촌의 농업구조 변화와 대내 여건변화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 및 욕구가 증대되어 농촌의 기능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1사1촌과 같은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