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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정당공천 허용기초의원 정당공천 허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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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30% 감축, 비례대표제 도입
담양 지역구 3명 줄고 비례대표 1명
기초의원 선출 방식이 대폭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치개혁특위 여야 간사는 지난 23일 기초의회 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허용하는 한편 선출방식도 현행 소선구제에서 중선구제 성격을 반영한 광역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기초 의회에도 비례대표제를 도입, 현행 기초의원 정수의 30%를 줄인 정원의 10%를 비례대표로 선출키로 했다.
이번에 합의된 기초의원 선거제도 개편안은 다수의 읍면동에서 2~4명을 뽑는 중대선거구제로 전환하고 현재3,496명인 기초의원 정수도 2917명으로 16% 축소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개편안이 확정될 경우 담양지역 2명을 포함 전남도에서 총 51명의 기초의원이 감소한다.
이렇게 될 경우 담양은 3개 중선거구로 개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먼저 담양읍과 금성, 용면, 무정 등을 묶어 한 선거구로 개편이 예상되고 수북, 대전, 월산, 봉산이 한 선거구로 묶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남사계 지역인 고서, 창평, 남면, 대덕이 한 선거구로 통합되면서 선거구당 3명씩의 의원을 뽑는 방안이 유력시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전남도내 각 시군별 조정내역.
△목포 22→18명(지역구16+비례2) △여수 27→21명(19+2) △순천 22→18명(16+2) △나주 17→14명(12+2)△광양 11→9명(8+1) △담양 12→10명(9+1) △곡성 11→9명(8+1) △구례 8→7명(6+1) △고흥 16→14명(12+2) △보성 12→10명(9+1) △화순 14→11명(10+1) △장흥 10→8명(7+1) △강진 11→9명(8+1) △해남 14→11(10+1) △영암 22명→18명(16+비례2) △무안 9→8명(7+1) △함평 9→8명(7+1) △영광 11→9명(8+1) △장성 11→9명(8+1) △완도 12→10명(9+1) △진도 7→7명(6+1) △신안 14→11명(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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