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근석 부군수를 비롯한 농정 관계자 7명이 오는 16일까지 유기농업의 메카인 쿠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7일 연수길에 올랐다.
쿠바의 유기농업 관련 기관 및 현장 시찰을 통해 생태도시화 방안을 모색, 생태농업 관광지구 조성에 필요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해외 연수는 토양연구소·식물방역연구소·유기농업연구소·농업지원센터·재활용센터·원예농업회·국영 및 민간 유기농장·유기농업 실천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연수단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쿠바의 유기농업 실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