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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상반기 소방활동 분석자료담양소방서 상반기 소방활동 분석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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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이 기간에 각종 화재, 구조·구급 크게 증가
담양소방서(서장 박용관)가 2004년 상반기 소방활동 분석한 결과 화재와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동안 8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8명의 인명피해(사망2, 부상6명)과 3억 9천여만의 재산피를 냈다.이는 지난해 같은 이 기간에 비해 화재는 3건(3.7%), 인명피해 6명, 재산피해액은 1억500여만원(36%)이 각각 증가했다.
원인별로는 전기로인한 화재가 13건, 담배 8건, 등으로 전체화재의 25%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률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쓰레기 소각부주의 등 불티 8건(9.6%), 아궁이 7건(8.4%) 등의 순이며,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에서 31건(37%)화재로 가장 높은 점유를 차지하고 이어 차량 19건, 건물 등 10건, 공장 4건, 음식점 2건, 기타 17건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택화재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무려 11건(50%)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구급활동은 1894건에 2,047명을 이송하여 전년대비 15%증가 하였으며, 원인별로는 급·만성질환이 1,103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으며 교통사고 453(24%), 사고부상 436명(23%)순으로 나타났으며, 구조활동은 152건에 101명을 구조하여 7.8% 증가했으며, 교통사고가 전체의 67%(68명)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담양소방서는 관계자에 따르면 "소방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지역민 모두가 화재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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