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전10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부가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방의제21 중장기발전전략 마련 및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푸른전남21협의회(이사장 현고스님)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택천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순회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문종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 사무처장, 류광태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 사무국장, 이정수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사무담당위원 등 3명의 발제에 이어 제안내용에 대한 전체토론 시간을 갖게된다.
환경부와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 지역순회사업을 통해 각 지역별 현황과 문제점 제기, 전국단위의 필요사항이나 검토해야 할 과제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이를 토대로 지방의제21 장기발전전략 수립과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택천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푸른전남21협의회 현고 이사장과 임원, 전남도내 22개 시·군 의제21추진기구 의장 및 사무국장, 그리고 시·군 의제21 담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필식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