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사업들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입니다."
지난 4일 부임한 신임 이주성 국민건강보험공단 담양지사장(46·사진)은 "대나무의 고장이며 선비의 고장인 담양에서 근무하는 동안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는 저소득층 계층은 물론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지사장은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가입자 지원 사업이 빠른 시일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료행위 고충 상담 창구를 활성화 하는 한편 공단 사업과 관련한 주민들의 민원을 내일처럼 해결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건강 지킴이, 건강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임 이 지사장은 "직원간의 인화단결과 신뢰에 바탕을 둔 지사운영을 통해 신명나고 가족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역점을 두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순천 출생인 이 지사장은 순천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83년 전남 제2지구의료보험조합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래 광주 북부지사 부장, 광주지역본부 부장, 광주서부지사 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중시하는 정통 건강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