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좋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민을 위한 공복으로서 도리는 물론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는 것이 애향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악한 제반 여건 속에서도 생태도시 담양 건설과 대나무 신산업화를 주창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담양군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힘을 더하고 싶습니다"
지난 20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진 전남도청 향우 공직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의 이구동성.
군은 이날 김선수 도청 향우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향우 공직자를 초청, 군의원, 군청 실과장등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나무 신산업화 추진 과정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한 영상 홍보물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담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사진)
최형식 군수는 "향우 공직자들이 태어난 담양이 전국 제일의 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