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 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출향인들을 기업인과 젊은 청년들이 따뜻하게 맞아 고향의 정을 느끼게 했다.
본지와 대나무건강랜드·대나무바이오텍 한봉섭 대표는 지난 3일 고향을 찾은 180여명의 출향인을 대나무 건강랜드로 초청, 행사에 참석하느라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 피곤에 지친 향우들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무료 목욕 및 고향의 맛을 대표하는 대통밥을 제공해 향우들의 칭찬을 받았다.
또한 올해 선후배 축구대회를 주최한 삼육동우회(회장 오홍곤)와 내년도 대회를 준비중인 한두레동우회(회장 박장수) 회원 등 청년들이 향우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며 대통술을 선물로 전달, 따뜻한 고향의 정을 돈독히 했다.
김광철 회장은 "언제나 찾아와도 어머니처럼 감싸 안아주는 고향의 정을 느끼고 있었지만 올해처럼 가슴에 와 닿기는 처음이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