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두번째주 죽녹원 상설문화공연은 광주·전남 최고의 라이브 가수, 가객 정용주의 포크송 무대로 꾸며진다.
남성다운 파워와 온 힘을 다해 뜨거운 열정으로 부르는 그의 노래는 듣는 사람 모두의 가슴을 후련하고 시원한 감흥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노래는 어려운 시대에 희망을 갖게하며 절로 발장단과 손뼉이 쳐지며 자신도 모르게 어느 듯 그의 노래에 빠져 들어가게 하는 마력이 있다
현재 1,2집 음반이 나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KBS2 라디오 '낭만카페' 방송진행을 통해 날마다 그의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광주·전남 라이브 음악의 자존심, 가객 정용주의 포크송 무대를 청량한 대나무숲 죽녹원 야외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오는 9일(토) 오후 4시이다.
라이브가수 정용주씨는 1978년 광주 MBC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했으며
1980년 이후 매년 5.18 거리음악제 참여, 정용주 독집음반 1집 [좁은 길 그 위에서]발표, 누리재단 초청 정용주콘서트(5.18기념문회회관),
2003년 광주의 가객 정용주를 사랑하는 모임 발족, 담양문화예술회관공연, 무등산 풍경소리 음악회, 2004년 평화인권콘서트, 제 2·3회 팬클럽 초청음악회(광주영상예술센터,푸른연극마을소극장), 제4회 가객 정용주 콘서트 (광주시민회관 공연장)
,2005년 제5회 가객 정용주 콘서트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정용주 독집음반 2집 [산노래] 발표했고 현재 라이브카페의 원조, 광주 풍암지구 [산울림] 대표를 맡고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5시 KBS2라디오광주방송 파워중년시대 '낭만카페'를 진행중이다. / 국근섭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