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쌍태리에 들어설 담양드라마테마파크 조성 사업체인 (주)대경영상테마파크가 지침리 군청 앞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17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개소식에는 나훈아, 박상규 등 원로 연예인과 KBS 염현섭 PD 등 방송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주)대경영상테마파크는 (주)에스엘제이와 (주)아트인프라 등과 함께 용면 쌍태리에 대규모 드라마세트장과 영상체험관, 독립박물관 등을 건립해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형식 군수가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KBS 염현섭 PD에게 연출을 맡고있는 인기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차기 촬영지로 담양을 선택해줄 것을 요청하자 염PD는 차기 촬영지로 담양이 선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