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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담양 오면 즐거움이 두 배주말에 담양 오면 즐거움이 두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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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도 타고 뗏목도 타고"
남도 웰빙관광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대나무골 담양군이 ‘대나무팬더열차’와 ‘대나무뗏목’을 운행,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나무골의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행하는 대나무팬더열차는 죽녹원 입구 향교교에서 출발 관방제림을 따라 추성경기장을 돌아온다.
또 대나무뗏목을 타고 영산강 최상류인 담양천을 가로지르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제366호인 관방제림의 울창한 모습을 감상하는 것은 생태도시 담양군의 색다른 볼거리다.
기관차와 객차 등 4량으로 구성된 대나무팬더열차는 한 번에 45명이 탈 수 있으며 요금은 성인 1천원, 어린이 500원이다.
대나무로 엮어 만든 대나무뗏목의 경우 15명이 탈 수 있으며 요금은 대나무팬더열차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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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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