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담양국악 발전에 밑거름이 될 담양국악원 상설공연으로 춤꾼 지희덕씨의 무당춤과 소리꾼 김영희씨의 판소리(남도 민요),특별출연으로 국악가요 김영식씨가 국악가요를 불러준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제27호·살풀이 제29호 전수자인 지희덕씨는(원국악원장) 깊이와 품위가 있는 우리나라 살풀이춤의 명인이며 이번에는 무당춤으로 우리 전통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김영희씨는 前목포시립국악단원으로 제1회송만갑추모제 전국판소리대회 일반부 최우수상(1997)과 제11회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1999), 여수진남제전국국악대회 특장부 우수상(2000) 등 각종 전국판소리대회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소리꾼이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자수의 명인으로도 유명하다.
특별출연으로 초대된 김영식씨는 '한국웃음요가' 창시자이며 그의 국악가요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담양군 수북면에 살고있다.
다음 공연은 7월1일 (토) 오후 4시 신명난 풍물놀이“마루”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문의 : 019-370-6015 / 국근섭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