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도예작가 참여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이때 가사문화권에서 작품 활동중인 여섯 명의 도예작가가 작업실에서 각각의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전원생활에서 창작되어 진 여섯 도예작가들의 소탈한 아름다움과 정제된 조형미를 지닌 도예의 미학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기간은 오는 8(금)일부터 17(일)까지이며 장소는 참여작가 들의 도예공방.
가사문화권역 주변에서 작업을 하는 각 작가의 작업장과 가마터가 전시장이 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며 도예작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고 작가와의 만남도 이루어진다. 생활자기와 다기 등 실용성과 예술성을 지닌 개성 있는 도예작품을 감상하며 직접 구입할 수 도 있다.
이들 작가들은 앞으로 공방전시회를 해마다 정례화하고 세미나, 음악회도 같이 할 계획이다. 가사문화권 주변 도예작가들의 이색적인 도예전시회에 맞춰 도자기 여행을 떠나 봄도 이 아름다운 계절, 멋진 가을 여행이 될 것 같다.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남태윤(시나위도예 383-3747) 담양군 남면 인암리
▲김영설(토인도예382-9529)담양군남면인암리▲이은석(평창도예 062-266-8008 소쇄원근처) 광주시 북구 충효동▲정이석(토랑도예 383-5692)담양군 대덕면 매산리▲전미석(토우방 383-8663)담양군 대덕면 매산리 면사무소앞▲송정기(송정기도예 383-2758)담양군 대덕면 운산리 송산 /국근섭 명예기자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