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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농협 조합장 선거전 막 올라4개 농협 조합장 선거전 막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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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5일 조합원 심판대 올라
관내 4개 농협의 조합장선거가 1월중에 치러질 예정이어서 연말연시를 기해 본격적인 선거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현 조합장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내년 1월 25일(수) 일제히 선거를 치러야 하는 조합은 담양농협과 봉산농협, 금성농협 그리고 대전농협 등 4곳이다.
담양농협의 경우 현 송제현 조합장이 불출마 선언을 공식화함에 따라 비롯 3명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여서 가장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며 봉산농협도 3명이 출사표를 던져 벌써부터 선거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금성농협은 현 조합장을 제외하고는 마땅히 거론되는 인사가 없는 상태이며 대전농협은 현 하정호 조합장과 이재곤 전. 상무 출신의 2파전으로 굳어질 전망이다.
담양농협은 농협통인 국승근 전. 전무와 이재구 전. 상무를 비롯 농업인과 함께 했던 김정조 전. 농촌지도소 연구사가 도전장을 내밀고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봉산농협은 구점림 현 조합장에 진재명 감사와 김병윤 주민자치위원장 등 3명이 출마를 굳힌 상태며 금성농협은 현 박만선 조합장 외에는 이렇다할 후보자가 없는 상태.
대전농협은 하정호 현 조합장과 전 상무 출신의 이재곤씨가 지난번 선거에 이어 리턴매치를 벌일 태세다.
이번 4개 농협의 조합장 선거는 오는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등록을 마치면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되며 1월 25일 조합원들의 심판을 받게 된다.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이번 조합장선거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만의 선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바른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조합원은 물론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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