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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대덕농협 합병추진 가시화창평·대덕농협 합병추진 가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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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농협과 대덕농협의 합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군지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경영진단결과 합병 권고를 받은 대덕농협이 사업규모가 크고 경영이 튼튼한 창평농협과의 합병 추진을 위해 상호협의를 해 왔으며 양 조합장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병에 관한 기본협정서를 체결하고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이로써 11월 4일 조합원 투표를 거치게 되며 합병 시기는 내년 2월 5일로 결정한 것을 비롯 본소는 창평농협 지사무소는 창평농협대덕지점으로 조합명칭을 정했다.
또한 임원은 상임조합장 1인, 비상임이사 9인(창평 6, 대덕3), 비상임감사 2인과 대의원은 창평 36명, 대덕 28명, 여성대의원 8명(창평 5, 대덕 3)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본소에는 전무 1인과 상무 1인, 지점에는 상무 1인이 업무를 볼 방침이다.
농협군지부 관계자는 "조합경영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협의 존립 목적인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 제고에 대한 조합원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 같다" 며 "새로 출범할 농협은 이러한 조합원들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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