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지역소식 > 지역사회 |
|
민주당 대전-이근식 창평-조홍천씨로 단일화민주당 대전-이근식 창평-조홍천씨로 단일화 |
|
"후보자 난립 땐 의원배출 어렵다"
오는 5·31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선거구마다 2∼4명의 의원을 뽑는 중선거구제가 도입되면서 면지역들의 후보 단일화가 큰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대전면은 여론조사기관인 핫라인 2080에 민주당에 공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근식 후보가 215표를 얻어 대전면 대표로 선거에 임하게 됐다.
또한 창평면도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홍천 후보가 115세대의 지지를 얻어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이같은 상황은 많게는 여러 면이 같은 선거구로 묶이는 등 동일 선거구내 면수가 의원정수를 넘어서면서 “지역내 후보자가 난립하면 지역출신 의원을 배출하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 지역은 주민 여론조사 전 후보자들로부터 결과에 대한 절대 수용과 불출마를 악속 받는 등 후유증 예방책을 마련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여론조사는 순수하게 주민 여론을 수렴한 행위로 법을 위반한 것
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전체 순위를 공개하거나 이를 통해 특정인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는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