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 3일 담양지역을 뒤덮은 폭설로 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8일 현재 집계된 피해규모는 총 11억 5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 재난상황실은 8일 현재 비닐하우스 281동 8억9000여만원을 비롯 인삼재배사 2동, 버섯재배사 4동, 축사 26동, 양묘하우스 1동, 표고재배하우스 4동 등 총 피해액은 11억 53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한편 황금박쥐부대는 지난 6일과 7일 대전면 피해지역에 장병들을 보내 하우스 철거작업을 펼친데 이어 8일에는 140명의 장병들이 월산, 수북, 금성, 무정 등지에서 복구작업을 벌였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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