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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숯으로 딸기 키워 고수익 창출해요”금성면 대성리 딸기 수경재배 조계성-송이옥 부부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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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13  09: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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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숯을 활용해 병충해 방제는 물론 토양개량 등 전통농법으로 딸기를 재배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농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금성면 대성리에서 시설하우스를 통해 딸기와 토마토를 수경재배 중인 조계성·송이옥 부부이다.

이들 부부는 7년여 전부터 대나무 숯 분말을 활용해 딸기와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다.

조계성 농부는 “딸기를 수경 재배하면서 매년 상토를 보충하고 그 위에 대나무숯을 뿌려주고 있다“면서 “대나무숯은 딸기 재배에 있어 각종 병해충 예방은 물론 육묘 재배 생리장해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계성 농부는 또 “올해 특히 고온다습한 기후 영향으로 딸기에 유황병이 유행해 주변 시설하우스 농가들이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저의 경우 유황병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는데 지난 수년간의 경험으로 봤을 때 대나무숯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조 씨가 지난 수년 동안 상토 교체없이 대나무숯 분말을 활용해 수경 재배한 딸기와 토마토는 크기와 당도는 물론 수확량도 풍부해 주변 시설 하우스 농가 대비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나무 숯은 일반 숯에 비해 무기물 함량이 2배가량 많으며, 흡착제인 실리카 겔의 주성분인 규산(1,6%)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탈취 성능은 물론 칼슘, 나트륨, 칼륨과 같은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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