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문화상품권 20만원 등 수여

담양지명 천년을 기념해 본지 담양人신문이 관내 초·중·고·대학생 및 담양군민,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제7회 천년 담양사랑 백일장 작품 공모가 최근 마감된 가운데 4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천년 담양사랑 백일장 작품 공모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를 비롯한 관내 초·중·고생, 일반군민, 출향인 등으로부터 운·산문 204점, 그림 157점, 사진 42점 등 총 403편이 접수돼 문예 소질을 겨뤘다.

특히 이번 백일장 작품 공모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를 비롯한 타 지역 향우들의 작품이 다수 선보여 보다 수준 높고 풍성한 백일장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접수된 작품에 대해 각 부문별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입상작은 9월 중 본지 및 BM뉴스(불교모바일뉴스)에 지상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담양군수상, 재경담양군향우회장상, 담양군의회의장상, 담양군문화원장상, 담양군교육장상(단체시상 포함) 등으로 대상에 문화상품권 20만원, 금상 문화상품권 10만원, 은상 문화상품권 5만원, 동상 문화상품권 2만원, 장려상 기념품 증정 등 푸짐한 부상도 수여한다.

또한 입상 작품에 대한 전시회는 오는 10월 중 담양 나누미 작은도서관(담양읍 백동리 소재) 내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7회 천년 담양사랑 백일장 작품 공모는 담양人신문과 BM뉴스가 주최하고 담양군불교사암연합회, 담양불교문화원이 주관했다.

아울러 전라남도교육청 및 담양군, 담양군의회, 담양교육지원청, 재경담양군향우회, 담양문화원, 담양군산림조합, 담양축협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