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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노인회장에 박영돈 후보 당선“노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강조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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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13  0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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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돈(왼쪽) 당선자가 이제윤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의원 등 345명 참석, 2023년 정기총회

제16대 담양군노인회장 선거에서 박영돈 창평면 분회장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지난 8일 담양문화회관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제16대 담양군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담양군노인회는 이날 재적대의원 372명 중 345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제1호 안건으로 지회운영 관련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심의 건’을 비롯한 6개 안건을 상정, 공히 가결됐다.

아울러 제1부 행사에 이은 제2부 행사에서 제16대 담양군지회장 선거를 실시해 기호 2번 박영돈 후보(창평면 분회장)가 당선됐다. 

총 대의원 372명 중 34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74표(51.0%)을 얻은 기호 2번 박영돈 후보가 156표(45.7%)를 얻은데 그친 기호 1번 김웅조 후보(담양읍 분회장)를 18표차로 앞섰다. 11표는 무효 처리됐다.

박 당선자는 창평절산경로당 회장과 창평면분회장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후원금 100만원을 마을에 기탁하고, 담양군의 지원을 받아 마을길 모퉁이 환경개선에 나서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도움을 줬다.

마을회관 운영도 개선해 매년 상하반기 식사를 군 지원을 받아 할 수 있게 했다.

봄이면 버스를 대여해 회관 어르신들을 위한 봄나들이 관광을 진행하고, 내부 리모델링과 씽크대 교체 등 환경 개선에 힘쓴 것은 물론, 군비 4000만원과 문중 1000만원, 마을주민 2000만원의 후원을  통해  ‘월영정’이라는 정자를 만드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8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굴비 한 두름씩을 설 선물로 전달하는 등 마을 어르신들에 대해서도 각별히 관심을 가졌다. 

박 후보의 이러한 세심한 배려와 실행력이 이번 선거에서 대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박영돈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노인일자리 확대 ▲직원·회원들과 소통을 위한 노력  ▲노인회 위상 확립 등을 약속했다. 

박 당선자는 “지금의 노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현재 담양군 노인들의 일자리가 많이 부족한 편이다. 노인일자리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 노인회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 대내외 활동을 통해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회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당선자는 전남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조선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주)나영산업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전라남도지부 담양군지회장, 함양박씨 담양군 종친회장를 맡고 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창평절산경로당 회장, 창평면 분회장을 역임했다. 인헌무공훈장, 국가보훈처장 표창,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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