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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우먼파워 예고내년 지방선거 우먼파워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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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들 도전장
내년 5월 31일 실시되는 전국지방선거 기초의원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여성들이 몰리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지방선거가 중선거구제로 바뀌면서 담양의 경우 기초의원 12명에서 10명으로 2명이 줄고 이중 1명은 비례대표로 선출하게 된다.
지역의 경우 현재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 2~3명의 여성들이 물밑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들은 각 정당에서 내년 지방선거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여성들을 우선 배정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부터 기초의원 유급화가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움추리고 있던 마음을 열고 지역 정치에 참여할 뜻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마가 예상되는 여성들은 각 단체에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얼굴을 알린 여성들로 정당별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접촉하거나 관망하고 있다.
이들 여성 비례대표 출마 후보들은 각 정당에서 순위 1번을 받지 못할 경우 비례대표 출마를 포기할 것으로 알려져 시간이 갈수록 비례대표 출마 후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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