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사람들
소쇄원 종손 양재혁씨, 5·18유족회 회장 선임“유족회가 안고 있는 현안 문제부터 해결할 터”
담양인신문  |  webmaster@wdy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2.01  16:22: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양재혁 5.18민주요공자유족회 회장이 최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 분향하고 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신임 회장으로 소쇄원을 만든 양산보의 종손인 양재혁(55)씨가 선출됐다.

공법단체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지난달 28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를 통해 양재혁 씨를 5·18민주유공자유족회 회장에 선출했다.

담양 출신인 양재혁 신임 회장은 사단법인 전라남도종가회 상임이사, 한국종가유네스코 등재 추진협의회 상임위원, 한국고택협회 이사, 담양신문 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양 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그동안 5·18민주유공자 유족회는 많은 슬픔과 한을 가슴에 앉고 피와 땀으로 5.18민주화 운동을 지켜왔다”며 “5·18민주유공자 유족회가 5월 정신 계승의 구심점이 되고 유족회 회원이라는 사실이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회원들과 폭넓게 대화하고 화합을 이뤄 유족회가 안고 있는 현안 문제들부터 해결해 나가겠다.”며 ▲5·18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5.18단체등과의 협력강화 ▲5·18 정신계승과 선양사업 전담조직 운영 ▲5·18의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홍보와 문화콘텐츠 발굴 추진 ▲유족회 활동 40년사 발간 추진 ▲회원 및 자녀 창·취업 지원으로 생활안정 도모 ▲회원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투명한 재정 운영 ▲효율적인 사무시스템 구축 ▲유족회 규정과 제도 개선 ▲회원 상호 소통강화” 등 10대 공약을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어 “민족, 민주, 평화 운동의 주체로 5·18의 국제화와 정신계승 연대를 위해 학술지 발간 및 학술대회 개최로 세계 민주화와 흐름을 같이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양 회장의 선임을 통해 유족회는 단순한 신임 회장의 출사표에서 벗어나 인류가 지향하는 보편적 민주 인권 평화 전승이라는 변함없는 키워드로 세계 속에 광주정신을 심는 기폭제가 되리라 전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회장이 선출돼 명실상부하게 5·18민주화운동 공법단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회원 복지와 5·18민주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5·18이 일어난 지 42년 만인 지난해 5월 공법단체로 출범한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하여 5·18민주화운동의 위대한 민주정신과 숭고한 대동정신을 기념하고 계승·선양하기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족회 회원 규모는 300여명이다.  

담양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자코너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담양군 담양읍 미리산길 28 별해리A 상가동 3층  |  대표전화 : 061)383-2772  |  팩스 : 061)383-9945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다 174호(2002.10.25)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김동섭  |  편집국장 : 정용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용택
Copyright © 2013 담양인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