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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공주택사업' 적극 추진 농촌주거환경 개선 및 인구소멸 대응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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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06  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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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청 전경

전남개발공사와 협업, 임대·분양 형태 
청년, 노약자, 신혼부부, 저소득층 우선 

담양군이 지역 주거안정 등을 통한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해 ‘공공주택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전남개발공사(이하 공사)의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주택사업 추진과 관련, 공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화순군(공사와 MOU체결, 사업타당성 검토 및 계획 단계)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담양 관내 주택정비 및 공공주택 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말 공사 내에 '공공주택사업 태스크포스(T/F) 조직을 별도로 구성하고 임대, 분양 형태의 주택공급 등을 통한 공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설립된 공사는 그동안 대단위 토목 위주의 사업에 주력해 왔는데, 공공주택사업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현재 개발 중인 사업지구(담양, 광양 등) 내 공동주택 부지를 활용해서도 이 같은 공공주택사업을 확대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공익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사의 이같은 공공주택사업 추진은 농촌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방안 강구 차원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담양군 역시 민선 8기 이병노 군수 취임 이래 농촌 청년인구 유출과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전략을 준비해 왔다.

이에따라 군은 전남개발공사와 연계해 우선적으로 관내 후보지를 발굴하고 30~50호 규모의 청년 및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 공급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노후된 마을주택 정비를 통해 지역주거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의 적극적 유입을 위한 소규모 주택사업도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담양군이 적극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은 군과 전남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유사한 성격의 사업으로, 실제 보촌지구 전체세대(2,898세대) 중 51%(1,325세대)가 공공주택이다.

아울러 청년, 노약자,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에 대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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