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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署, 휴가철대비 사고예방 특별활동담양署, 휴가철대비 사고예방 특별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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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물 신설·순찰 강화 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예방활동에 나선다.
담양경찰서(서장 최 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내 교통사고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각종 안전시설물 교체와 신설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특별대책추진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생활안전과 교통지도계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상 마을진입로와 자연발생 유원지 진입로 등에 대한 특별 점검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유관 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사고예방용 반사경과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는 예방책을 마련,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의 협조를 얻어 국·군도와 이어지는 마을진입로와 지역내 분포돼 있는 유원지입구 가로등 정비를 실시해 지역주민과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피서철 경운기 등 농기계에 의한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반사판을 지역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부착하는 것은 물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통행이 적어지는 밤 12시까지 특별 순찰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역내 각 지구대의 순찰차량을 이용해 방범순찰시 교통사고취약지에 대한 시간대별 고정순찰을 통해 운전자들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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