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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지원자 작년보다 12명 감소올 수능지원자 작년보다 12명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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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23일 치러지는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관내에서는 전년보다 12명이 줄어든 112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능 응시자 감소는 수능 성적 없이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대입전형과 재학생 수 감소, 그리고 재수기피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담양교육청은 지난 8월30일부터 9월14일까지 원수를 접수한 결과 지원자수는 모두 1121명으로 이중 남자는 508명, 여자가 613명이었으며 출신별로는 재학생이 1020명, 졸업생이 92명, 검정고시 및 기타 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올해 지원자수는 지난해보다 남자 38명, 졸업생이 25명 각각 줄어든 반면 여자 19명, 재학생은 2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 지원자가 감소한 것은 수시 1학기 모집인원이 증가해 다수가 합격하고 실업계 특례입학 확대 등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대입전형 제도 때문인 것으로 교육청은 분석했다.
한편 200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22일 원서접수 학교나 지정장소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하고 23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5교시에 걸쳐 시험을 치르고 성적은 오는 12월19일 통지할 예정이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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