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목소리가 군 정책으로 개발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김양희(62·사진) 전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이 6·1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도전한다.

김양희 전 회장은 “의원이 되면 발로 뛰면서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여성을 대변해 청소년과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봉사하고 군민과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펴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또 “의원이 되면 발로 뛰면서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섬세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몸으로 느껴온 소외계층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양희 전 회장은 수북면 출신으로 수북남초등학교와 수북중학교, 광주 동신여고를 거쳐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대 여성정치학과를 수료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부인회 담양군지회 청년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전문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전남 여성협의회장,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 여성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 담양군협의회 위원, (사)한국생명사랑재단 이사, 전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성위원장,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 부위원장 겸 정무특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여성특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대한민국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조직본부 공정사회위원회 전라남도여성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 자문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 나눔 봉사단장, 공동모금회 이사, 산림보호협회 담양군지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힘쓰고 있다.

김 전회장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전남도지사, 법무부장관, 안전행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1급 포상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